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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없는 성남! “우리의 관심이 일상을 지킵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합동 캠페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1/28 [10:5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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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시민들의 여성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1126일 펼쳤다.

 

▲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 비전성남

 

▲ '폭력 없는 도시 성남 만들어요'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 비전성남

 

이날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민··경 합동 캠페인에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성남시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수정·중원·분당 경찰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을 비롯해 김경아 여성가족과장, 신영미 팀장, 서민순(성남시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담당) 전문관도 나와 캠페인에 참여했다.

 

▲ 불법촬영 근절 홍보를 하는 강은옥 여성단체협의회장  © 비전성남

 

▲ 우리의 관심이 일상을 지킵니다(여성단체협의회)  © 비전성남

 

▲캠페인에 참여한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들  © 비전성남

 

강은옥(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비가 오는 시간이었지만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홍보물을 나눠주며 꼭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성남시가 폭력 없는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폭력 없는 도시 성남' 캠페인. 손경자(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 비전성남

 

▲ '불법촬영 근절'을 홍보하는 관계자들  © 비전성남

 

▲ 홍보물을 전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  © 비전성남

 

손경자(성남시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은 시민들께 꼭 읽어봐 주세요라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 홍보물을 전달하며 친절히 안내하는 시설 관계자들  © 비전성남

 

▲ 민·관·경 합동 홍보 활동  © 비전성남

 

▲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 비전성남

 

우비를 입은 회원들은 광장에서, 어깨띠를 한 회원들은 지하철 역사 안에서 홍보캠페인에 참여했다. 여느 때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많았다.


▲ 폭력 피해 신고 접수 지원기관 안내  © 비전성남

 

▲ 폭력 유형별 자세한 안내  © 비전성남

 

▲ 여성친화도시 관련 홍보  © 비전성남

 

사라지는 폭력, 살아나는 인권을 지키기 위한 성남 여성들의 활동은 계속될 거라는 약속과 여성폭력, 불법촬영이 성남시에서 근절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 꼭 읽고 관심을 갖겠다는 시민들  © 비전성남

 

▲ 인사 나누며 홍보물 전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 비전성남

 

내가 꼭 읽어 볼게.”

비 오는 날 수고가 많네.”

 

홍보물을 받으면서 건네는 시민의 말 한마디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활동가들의 모습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여성폭력 없는 성남불법촬영 없는 성남!

그런 성남을 기대한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