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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저소득층 아동 보건·복지·교육 서비스 받는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8/25 [16: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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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사업, 중원구 전 지역으로 확대…
9월부터 기초조사


성남시가 기존 5개 동(상대원1·2·3동, 금광1동, 도촌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원구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성남동,중앙동, 금광2동, 은행1·2동, 하대원동의 저소득가정 0세〜만12세 아동 342세대 451명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조사 실시 후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가정(0세〜만12세) 아동에게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보건·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09년 11월 상대원2동에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상대원1·2·3동, 금광1동의 339세대 451명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지역 확대로 중원구 내 저소득가정 681세대 906명의 아동이 건강·복지·교육을 통합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며 “지역자원 연계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동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