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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양방향 소통행정… ‘시민이 스마일’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11/23 [13:3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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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해지는 민원 처리… 시민이 편해졌어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라”
분당구, 5곳 탄천 연결 지하보도 날개벽 제거


성남시 분당구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탄천을 연결하는 5곳 지하보도의 날개벽을 제거했다.

날개벽은 토사가 흐르는 물에 쓸려나가 강바닥이 움푹 파이는 세굴현상을 방지하려고 분당 신도시 조성당시 탄천 연결 지하보도에 반영된 시설이다. 

그러나 지금은 큰 효용가치가 없고, 노후돼 균열이 발생하고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의 맞은편 시야를 가려 출동사고의 원인이 되면서 제거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분당구가 지하보도의 날개벽을 부분 제거한 것이다.

성남시내 총 11곳 탄천 연결 지하보도 가운데 날개벽을 없애는 지하보도는 시야 확보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탄천1·2·3 지하보도와 이매1·2 지하보도다.

이 5곳은 날개벽을 철거해도 탄천경사면 세굴 방지에 큰 지장이 없다는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탑마을, 백궁, 상록, 야생화, 탄천4·5 지하보도 등 6곳 날개벽은 존치한다.

이 6곳 지하보도의 날개벽은 철거가능 높이가 낮아 제거해도 시야 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5곳 탄천 지하보도의 날개벽 제거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해 충돌사고를 줄이는 등 탄천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구청 도로관리과 구조물관리팀 031-729-7352



실시간 양방향 SNS 소통이 뜬다
바로바로 확인·발빠른 민원처리
135명 시민소통관제 ‘각광’




성남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SNS시민소통관제가 11월 22일 ‘2012 경인 히트상품’에서 자치단체부문 민원·서비스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시민의 불편민원을 실시간 접수받아 바로바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으로 SNS 민원이 늘어나면서 획기적인 현장행정 중심의 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는 시 산하 전 부서별로 각 1명씩 135명의 SNS 시민소통관을 두고,SNS로 들어오는 각종 민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있다.

SNS 소통은 시민과 공직자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시정을 공감하는 데도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11월 19일 현재 시민소통관 135명과 성남시장, 시 공식 트워터의 팔로우 수는 총 22만7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성남시 전 공직자가 정보화시대에 맞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있도록 SNS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보관실 인터넷홍보팀 031-729-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