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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들어선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4/25 [02:3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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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착공, 2015년 준공 예정

성남시가 오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 백현동 528번지)을 짓는다. 

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 오락, 문화,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전국 최대 규모의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6,612㎡ 대지 위에 연면적 1만1,407㎡,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하루 3천 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복지관 안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교육실, 예능교육실, 취미교육실과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실, 주 단기보호실, 수영장 시설도 초현대식 최고 시설로 세워진다.

3월 현재 성남시 65세 노인인구는 9만3,700명으로 전체 인구의 9.5%를 차지하며 2021년에는 전체 인구의 1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현재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평생교육, 취미여가 등 100여 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하루 평균 8,800여 명이다.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