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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소외계층, 숲 생태 체험한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5/27 [09: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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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생태학습원 ‘그린마루 생태 프로그램’

장애인을 위한 전환교육실습장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숲 생태 체험을 경험하는 ‘그린마루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린마루 생태 프로그램은 2013년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녹색자금 2,700만 원) 공모에 선정돼 운영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2~4시 진행된다.

율동생태학습원과 인접한 3.1 기념공원과 율동공원에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자연환경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환경을 이해하며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자리를 마련해준다.

체험 희망자는 희망일 3일 전까지는 전화(031-724-0848)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인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원예치료, 영농체험, 바리스타 교육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성남시가 2010년 10월 준공해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031-729-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