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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전쟁에 내몰린 중소기업… 특허지원센터가 도와 드립니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6/24 [12:0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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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특허지원센터 판교에 개소,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전자부품연구원 공동운영

성남시가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법률적 분쟁에 대처하기 위해 6월 4일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R&D센터에서 성남특허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특허지원센터는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 9명(재단 2명, KETI 7명)을 배치해 성남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선행기술조사와 특허출원비용 지원, 특허 동향조사 등을 활용한 기업맞춤형 지식재산 종합컨설팅을 지원, 지역의 대표적 IP(지식재산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특허지원센터의 설립은 2012년 말 기준으로 성남관내 기업들의 지식재산권(특허, 실용, 디자인, 상표)출원 수가 5,500여 건으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으며 올해 2월 말까지 경기지식재산센터에 출원을 신청한 기업 수도 282개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요는 크게 늘고 있으나 타 지역까지 출장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랐다.

특히 성남지역의 경우 첨단 제조업을 비롯해 정보서비스나 소프트웨어, 콘텐츠, 연구개발 등 지식기반산업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지식재산의 법률적 방어와 보호조치가 매년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특허청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031-729-2582, 성남산업진흥재단 031-782-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