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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지역 주민 편익시설 ‘알파돔시티 사업’ 순항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9/23 [15:0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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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규모 백화점,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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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지역 주민 편익시설 ‘판교 알파돔시티’ 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4월 기공식에 이어 올해초 현대백화점과 주상복합아파트 건립 공사를 착공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대지면적 13만7,500㎡, 연면적 120만4,792㎡ 규모로 사업비 5조여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으로 택지개발사업시행자인 LH공사와 대한행정공제회 등 15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단일 백화점으로는 수도권 최대 규모(대지면적 2만2,905㎡, 연면적 23만4,500㎡)의 현대백화점(복합쇼핑몰)이 올 3월 착공돼 201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주상복합용지에는 아파트 10개 동 931세대(3,300여 명 입주)와 판매·업무시설 4개 동이 올 4월 착공돼 201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개발시행자 ㈜알파돔시티는 현대백화점과 주상복합아파트 착공을 시작으로 할인마트·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문화집회시설·호텔시설 등을 단계별로 착공해 2018년 12월 말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평균 21만여 명의 인구가 방문·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수도권 남부지역 중심지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판교역과 연계한 첨단 도심복합센터로서 판교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편익시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LH공사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백현동 539번지)에 지하 4층 지상 7층, 주차면수 730대 규모로 건립하는 판교역 환승주차빌딩이 내년 5월경 완공되면 성남시에 기부 채납돼 시가 직접 운영하게 된다.

사업추진과 택지계획팀 031-729-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