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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285명 무료로 전문 직업 훈련받는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3/24 [13:2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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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고용노동부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억5천만 원과 시비 3억1천만 원 등 총 7억6천만 원의 예산으로 베이비 붐 세대나 청년 실업자 등 285명에게 무료로 전문 직업 훈련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시의 직업 훈련교육과정 3개 사업 분야가 2월 22일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교육 인원)은 건설기능 전문인력 양성과정(210명), 형틀공정 기능인력 교육훈련(60명),모바일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과정(15명)이다. 시는 각 분야 사업 참여자 모집 절차를 거쳐 3개월 과정의 맞춤형 직업 교육을 한 후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시는 국비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458명 시민이 모바일 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품질관리(QA) 전문가, 장난감 세척과 수리 등 직업훈련을 받도록 지원했다. 이 가운데 209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