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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한 성남]시민생활 안전사각지대 집중점검한다

4월 30일까지 국가 안전 대진단 민· 관 합동점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3/24 [13: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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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2월 15일~4월 30일 민·관 합동으로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 안전 대진단은 건축물·시설물 등의 하드웨어에서부터 법령·제도·관행 등의 소프트웨어를 포함,시민생활 안전과 안전 관리가 취약한 안전사각지대를 집중점검하는 것이다.
‘안전신문고’ 포털 등을 통한 시민참여, 위험시설의 민·관 합동 전수점검, 소방·전기·가스 시설 등의 배부된 점검표에 따른 자체점검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시는 안전 대진단 기간 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 상황관리반과 현장점검반 2개 반을 운용한다.
안전신고 종합포털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app)을 통해 접수된 위험요소에 따라 현장점검반을 투입하는 등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한다.
올해에는 점검자와 안전관리 주체의 책임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형식적인 점검을 지양한다.
국가 안전 대진단 기간 각 관리부서는 위험시설의 경우 민·관 합동점검, 자체점검 시설은 10% 표본을선정해 합동점검을 한다.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는 등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안전 분야의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 시민순찰대 운영을 비롯해 범죄예방 특수형광물질 도포, 생활안전지도 작성, 차량용 블랙박스 정보나눔 등을 통해 안전도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체험도 운영한다.

재난안전관 안전점검팀 031-729-3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