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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3곳 관광지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남한산성, 중앙공원 등… 국내외 관광객 이해 도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6/08/23 [15:2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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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 13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둬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영어·일어 능통자와 역사·문화에 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등 모두 4명의 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하고, 관광지별 실습을 마쳤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시내 관광지는 문화·생태권역 관광코스 9곳과 종교·문화권 관광코스 4곳이다.
문화·생태권역은 남한산성, 중앙공원,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 봉수지,나라기록관, 신구대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종교·문화권역은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성요한성당이다.문화관광 해설사의 맛깔난 입담과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성남 관광환경을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관광지별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차례, 월 72회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성남 관광을 희망하는 성인단체와 가족(5명 이상),학교는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031-729-2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