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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원지역 골목길 주차난 푼다

낡은 단독주택 사들여 주차장 조성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12/22 [10:1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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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단독주택 사들여 조성한 주차장(태평1동 5611-1)    ©비전성남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골목길 주차난을 풀기 위해 낡은 단독 주택지를 사들여 주차장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12월 28일까지 단독 주택지 소유주 등에게 매각 신청을 받는다.

팔 수 있는 단독 주택지는 수정구 신흥1·3동, 태평1·2·3·4동, 수진1·2동, 단대동, 산성동, 양지동과 중원구 성남동, 중앙동, 금광2동, 은행1·2동, 상대원1·2·3동, 하대원동 지역에 있는 폐가, 지은 지 30년 이상 된 건축물(사용 승인일 기준)이다.
 
너비 4m 이상의 도로에 접하고, 차량 진·출입이 쉬운 진입로를 확보한 주택지라야 한다. 소유권도 2년 이내에 변동이 없어야 한다.

성남시는 매각 신청한 단독 주택에 대해 내년 1월 매입 대상지를 선정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소유주와 매매 계약을 진행한다.

성남시의 지역별 등록 차량과 주차면 수는 ▲수정구,차량 8만3,377대에 주차면 5만7,951개 ▲중원구, 차량 8만7,003대에 주차면 7만2,338개 ▲분당구, 차량19만6,268대에 주차면 28만4,215개 등이다.
 
교통기획과 주차관리팀 031-729-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