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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맞은 성남시의회, 결연한 행보 눈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3/22 [17:2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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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3·1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를 외치는 성남시의회 의원들     ©비전성남

지난 3월 1일 새벽까지 내리는 비에도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성남 3·1운동 기념공원을 찾았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해 헌화와 묵념으로 하루를 시작한 것. 참배 이후에는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등 결연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99주년삼일절·삼일 만세 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등 삼일절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겼다.

성남시의회 의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오늘은 대한민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 삼일절이다. 오늘 하루만큼은 시민 여러분 모두, 가슴속에 태극기를 품어볼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