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제12회 강정일당상 수상자로 1974년 성남에 정착한 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봉사해온‘사랑의 봉사회’안옥자(59) 회장을 선정했다. 

수상자 안옥자 회장은 1989년 사랑의 교통봉사대(현 사랑의봉사회) 창립을 주도해 지난 20여 년간‘새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관내 심장병?백혈병 어린이 104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또 연중 300~400명의 장애인과 독거노인 나들이 주최, 중증장애인 병원 수송 차량 지원, 시각장애인협회 휠체어 도우미 봉사 등의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KBS 전국은지금, 사랑의 릴레이, ABN아름방송‘성남천사’로 선정돼 소개된바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9일 제2회 성남문화의 날에 있다.

성남문화원 756-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