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여성합창단(단장 김귀옥∙지휘자 노기환)이 지난 10월 9일 제2회 전국새마을합창제대회 대상에 이어 올해들어 두 번째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창단은 10월 9~10일 전국 유수 합창단 3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제2회 광주 전국여성합창 경연대회에서‘가시리’,‘ Ave Regina Coelorum’2곡으로 영예의 대상을 획득했다. 1993년에 창단돼 50여 회 연주회를 가진 바 있는 합창단은 각종 국내외 대회서 수상하면서 음악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찾아가는 연주회도 추진한다.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 축가 및 반주를 무료로 진행하고,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 및 연주활동을 통해 수정구 명예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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