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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수동 시대 열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11/24 [19:5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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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청사 및 의회 개청식 가져

성남시가 36년간의 태평동 시대를 마감하고 여수동 시대를 열었다. 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30분 중원구 여수동 소재 신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성남 시청사 및 의회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각계각층 인사 등 성남시민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등 의식행사와 함께 모범시민상.문화상.경기도민상 수상자와 청사건립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는 지난 10월 시민의날 행사 때 취소됐던 e푸른콘서트와, 신청사 옆 여수택지개발지구 내에서는 불꽃놀이 행사가 열렸다. 이윤석, 박선하의 사회로 진행된 e푸른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주현미, 하춘화, 김경호, 플라워, 박혜경, 럼블피쉬, 동후, 뮤지컬 남한산성팀, 성악가 박인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대지 7만4,452㎡에 지하 2충,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1~3층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회계과 신청사건립팀 729-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