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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12/24 [15:5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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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시 행동은
- 건물 등의 화재경보기는 뚜껑을 깨고 빨간색 단추를 누른다.
- 경보기가 없으면 “불이야!”라고 외치며 소리 나는 물건 등을 두드려 여러 사람들에게 알린다.
- 119신고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주소나 찾기 쉬운 주변 건물명, 위치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화재시 대피는
- 사람들 피난 유도 시 큰소리로 외치며 떠드는 것보다는 가급적 불안을 없앨 수 있도록 차분하게 행동한다.
- 연기 속에서는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되도록 자세를 낮추어 짧게 숨을 쉬며 대피한다.
- 연기가 체류하는 장소의 막다른 골목이나 열기류가 통과하는 장소, 통풍구역으로 대피하지 않는다.
- 대피 시 문을 닫아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 엘리베이터는 정전으로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한다.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는
- 화재초기일 때는 침착하게 소화기나 소화용수를 이용해 신속히 진화한다.
- 전기화재 시는 우선 전기 개폐기를 내려 전기공급을 차단해야 하며, 불길에 물을 사용하면 감전의 위험이 있다.
- 혼자 힘으로 어려울 때는 큰소리로 주위의 도움을 요청한다.
- 가스화재 시는 신속히 용기밸브를 잠그고 불길로부터 먼 곳으로 옮기도록 한다.
- 가스화재는 폭발성이 있으므로 갑자기 문을 열거나 전기스위치 등을 조작하면 안 된다.
- 화재초기 진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는 의복이나 귀중품을 찾느라고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밖으로 대피한다.


소화기 사용은
-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불이 난 쪽으로 향한 후 손잡이(레버)를 힘껏 움켜쥔다.
- 소화기 사용 시 유의사항 :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등지고 불길의 주위에서부터 빗자루로 쓸 듯 소화한다.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소화기를 조작하면, 불길로 인한 화상의 우려와 미세한 가루로 된 소화약제가 바람에 날려 불이 꺼지지 않을 수도 있다.


재난안전과 인적재난팀 729-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