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 스스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만든다. 지난 6월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확정, 청년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정책분야 59개 과제를 추진해 청년들의 삶을 지원한다.
소통의 허브, 청년지원센터 2호점 개소 ▼ 청년 소통의 허브 청년플랫폼인 청년지원센터를 설립, 청년 활동지원, 자립기반 강화, 안전망 구축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지원센터 ‘청년이 봄’ 1호점은 2019년 8월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 지하1층에 문을 열었다. 청년아카데미, 일경험 인턴십, 통합 진로지원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취미제작소, 마음건강상담 ‘청춘상담소’ 등의 문화정서를 지원한다.
7월에는 판교역 연결 지하공간에 2호점을 개소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센터로 운영한다. 센터와 함께 청년취업 지원 거점 판교일자리센터, 창업카페도 함께 들어선다.
청년의 일할 권리 보장 ▼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일자리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성남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니트없는 일자리 경험사업(70명), 청년 전공살리기 사업(25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청년 두런두런 취업(1유형), 두런두런 창업(2유형), 청년인큐베이팅(3유형), 청년아, 우리 4차가자(4유형) 사업에 512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 확대와 창업지원을 위해 성남 창업경연대회 개최, 민간기업과 협약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청년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청년드림슈트 면접정장 무료대여, 창업지원시설 등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집 걱정 던다 ▼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신혼부부, 청년 등) 7,266세대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청년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창업과 주거시설을 결합한 청년 친화형 주거모델인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1,059호를 조성한다. 아울러 지역상생형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1인가구 쉐어하우스 등을 추진한다.
청년의 미래역량 강화 ▼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성남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20명), 미래적응 인재양성 교육(20명), 온라인 브랜드 매니저 양성교육(40명) 등을 전개해 청년들의 취업교육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를 운영해 예비 취업준비생에게 현장체험 및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의 생활이 나아진다 ▼ 사회 첫발을 딛는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 및 재기 지원을 위한 청년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된 청년에 대한 초입금을 지원하고, 청년 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청년기본소득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 마음건강 지원과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년주간, 청년예술창작소도 운영한다.
청년이 직접 결정 ▼ 정책결정에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오는 9월경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개최하는 청년 아이디어 제안대회 및 청년 참여형 소통창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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