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의 명소 북카페에 이어 체력단련실도 ‘시민 이용’
성남시민들은 시청 9층에 문을 연 ‘하늘 북카페’에 이어 4층에 위치한 체력단련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공무원 후생복지차원에서 설치된 체력단련실이 근무시간에는 운영되지 않아 9월 27일부터 시민개방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청내 체력단련실은 329.72㎡(약 100평) 규모에 러닝머신·자전거타기 기계·아령 등 39종의 운동기구와 남녀사워실, 락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총무과 후생복지팀 729-2202
한편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옛 시장집무실을 개조해 운영 중인 ‘하늘 북 카페’가 10월 1일부터 두 배 이상 공간이 확대 개방됐다. 하루 평균 3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은 북카페가 최근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한
데 이어, 같은 층의 회의실·옛 부시장실 등을 시민공간으로 꾸며 일반열람실과 담소방, 모임방으로 선보였다.
북카페는 총 887㎡ 규모로 한번에 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모임방은 5~25명 정도의 모임장소로 예약 신청하면 무료로 2시간 동안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다.
하늘북카페 729-4980~1 | 모임방 문의 729-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