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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

  • 관리자 | 기사입력 2010/10/21 [11: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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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의날 맞아 ‘희망의 새출발’ 다짐

시 승격 37주년 성남시민의날 기념식이 내외빈과 관계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시민상·문화상·경기도민상 수상과 함께 축하 자리가 마련됐고, 지난해와는 달리 식전·식후 행사는 유명연예인 대신 시립예술단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시민이 주인이 돼 무대를 장식,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기념식 후 성남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재래시장인 성호시장을 직접 방문, 일일이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을 만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날 기쁨을 함께 누렸다.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 바로 민선5기의 시정목표다. 모든 사람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모든 사람이 희망과 미래를 공유하며, 그럼으로써 성남의 주인인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민 중심’의 시정철학에 따라 시청사 시민환원, 시장실 개방, 시민접촉 확대, 현장행정 강화등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 중심 정책을 일부 시행해 왔지만, 이번 시민의날을 계기로 새출발을 다짐하는 소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참여하는 열린행정』『역동하는 지역경제』『보편적인 나눔복지』『꿈을여는 평등교육』『감동있는 문화예술』을 5대 시정방침으로 확정했다.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 시립의료원 추진, 24시간 보육시설 운영, 노인일자리, 재가복지사업,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 시민을 섬기는 ‘행복 나눔’ 시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