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가 지난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73회 임시회를 10월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173회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성남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성남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중원어린이도서관 부설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성남시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안’,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성남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은 수정 의결했다. ■이어 실시한 시정질문 및 답변에서는 6명의 의원들이 나서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 조정환 의원은 ‘수정·중원구 본시가지 분류식 하수관 설치’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물었고 ▲ 한성심 의원은 ‘원터길 관련 향후대책과 제2추모의 집 도로선형 변경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을 펼쳤으며 ▲ 윤창근 의원 은 ‘최근 인사비리 수사와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도시개발공사 설립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 정용한 의원은 ‘직장운동부 해체설과 관련한 진위와 학교 CCTV 예산 지원내역과 관리실태’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펼쳤고 ▲ 박창순 의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정 및 지역 업체 홍보방안’을 물었으며 ▲ 박종철 의원은 ‘지역방송 독점에 따른 폐해와 대책, 판교테크노밸리 특혜 분양 의혹에 대한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김순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자살예방 사업으로 자살 없는 성남시를 만들자’며 성남시의 정신건강사업 확대를 요구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에 대한현장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대책을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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