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이 3월 31일 야탑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중장애인 복지시설인 예가원을 찾은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과일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예가원 원장으로부터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53명의 원생들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내화장실을 비롯한 내·외부 청소와 배식, 서빙 등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한 의원들은 예가원 측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성남시의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16일 중원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장대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비록 작은 봉사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며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대훈 의장을 비롯해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 한성심 문화복지위원장, 김해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유근주 윤리특별위원장, 최윤길 대표의원, 이덕수 의원, 정훈 의원, 정용한 의원, 조정환 의원, 김용 의원, 박영일 의원, 이윤우 의원, 김순례 의원, 김선임 의원 등 모두 15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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