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시설견학 명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꿈나무인 야탑 어린이집 원생들의 현장견학 체험학습이 성남시의회에서 진행됐다. 야탑동 야탑 어린이집(원장 양인정) 원생과 인솔교사 등 약 45명은 4월 21일 오후 2시 밝은 모습으로 의회에 도착,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질서정연하게 2층 본회의장으로 입실했다. 본회의장에서 의원 좌석에 앉은 원생들은 시의회 관계자가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 신기한 듯 들뜬 표정으로 듣고 설명이 끝난 후 의장석 주변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견학의 기쁨을 만끽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오늘 견학이 원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펼쳐 나가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원생 모두가 꿈이 있는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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