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형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7월 9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청 내 2층에 81㎡ 규모로 마련된 성남시 사회적 기업지원센터는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사업을 기획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사회적기업 인규베이팅 사업을 전개한다. 또 시민주주기업, 시민조합 등의 성남시민기업과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지원해 성남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한다. 재정·경영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이와 함께 각계 전문가가 사회적기업을 돕는 ‘프로보노’ 결성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 포럼을 전개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킨다. 성남지역에는 ▲ 주민생협, 가나안근로복지관 등 사회적기업 7곳과 ▲ 행복도시락 성남점, ㈜로운 등 예비사회적기업 13곳 ▲ 시민주주기업인 ㈜나눔환경, ㈜두레, ㈜우리환경개발 등 성남시민기업 3곳이 운영 중이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성남 지역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성남시를 사회적기업 선도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지원팀 729-2853 성남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 729-4958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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