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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육성’... 성남시·4개 대학 뭉친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1/12/21 [16: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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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가천대·을지대·동서울대·신구대와 학·관 공동협약

성남시가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대학과 한마음으로 뭉치기로 했다.

시는 11월 29일 시청에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이숭겸 신구대학교 총장과 지역발전·인재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와 4개 대학은 학·관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지역 기업체를 위한 기술·디자인개발과 인력교육, 지역주민과 공무원 교육, 시설물 상호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봉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학·관 협력 사업을 하게 된다.

또 성남시 자매도시인 울릉군에 대학생의 독도탐방을 지원하고, 각 대학교와 중앙도서관의 도서자료 상호대차, 장학사업 확대, 대학생 취업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대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시민 참여와 지식창조활동이 활발한 교육우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3만700여 명 젊은 인재들이 학구열을 불태우는 성남시내 4개 대학은 서울에 인접한 입지여건과 교육기반 시설로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729-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