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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 ‘A등급’

건강검진·심리상담·문화체험 등 지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0/15 [08:5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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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위원회 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관련 조례 내용과 처우개선 예산,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해 합산 점수에 따라 A~E 5 등급을 매겼다.

 

성남시는 지역내 223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0명에게 처우개선비 월 5만 원 지원, 매년 상해보험비 1만 원, 복리후생비와 특수근무수당(5~13만 원), 문화체험 10만 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 원 등을 지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정부평가 최우수기관 인세티브, 시간외 근무수당 지원(연간 총량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내 시군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031-729-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