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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성남명예시장제, 호응 속 활동 시작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3/25 [23:5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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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열린 행정… 제1대 조창섭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등 올해 39명 활동


성남시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한 ‘일일명예시장’ 제도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2월 29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총 39명의 시민이 시장으로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명예시장은 남자 26명,여자 13명으로 직업별로는 회사대표 7명, 주부7명, 자영업 6명, 회사원 5명 등이 참여하며, 20대 대학생부터 70대 노익장까지 연령이 고루 분포돼 있다.

올해 제1대 명예시장은 조창섭(사진 왼쪽)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이 위촉돼 2월 29일 하루 동안 시정 현안 청취, 공동주택관리 관계자와 대화등 시정에 참여했다. 

여수동 시청 내 U-CITY상황실(사진)과 정보문화센터 내 중앙도서관, 여성문화회관 등을 방문해 공무현장을 파악하고 시민들과 대화도 나눴다.

지난해 30명의 시민이 명예시장으로 참여해 성남시 생산품 시민홍보, 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가로수 정비방법 개선, 장애인 시설퇴소 시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등 92건의 정책을 제언했고, 이를 시정에 반영했다.

시는 시정 각 분야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고 정책제언을 시정에 반영하는 참여 자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031-729-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