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 4일 시청 곳곳서 열어

신상진 시장 “사회복지에 관한 이해의 폭 넓히게 될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9/01 [20:33]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복지정책과-지난해 9월 7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의날 기념 페스티벌 때 신상진 성남시장 기념사 중(자료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26회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오는 94일 시청 곳곳에서 개최한다.

 

미래를 여는 복지, 함께 만들어 가는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타악기 퍼포먼스 타쇼공연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준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6()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사회복지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시청 로비와 야외 광장엔 어르신, 장애인, 아동,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70여  개의 사회복지 관련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 복지정책과-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 4일 개최 안내 포스터  © 비전성남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생활 체험, 일자리·채무 상담, 태극기, 손거울,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만든 수제 구두, 사무용품, 커피, 다과도 판매한다.

 

시청 2층 모란관에선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하며, 대상을 포함한 7개 팀을 시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곁에서 지켜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도내 최고 수준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 명에게 △ 처우 개선비 월 5만 원 지원 △ 매년 상해 보험비 1만 원 △ 복리후생비 월 5만 원 △ 특수근무수당 월 10~15만 원 △ 문화 체험비 연 10만 원 △ 격년 건강검진비 30만 원 △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 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복지정책과 복지연계팀 031-72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