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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협약 ‘동반 성장’

신상진 시장 “4차산업·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로 상호 발전 기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9/08 [16:4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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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행정과-성남시,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협약-사진은 왼쪽부터 이응우 계룡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순.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98일 충청남도 계룡시와 우호·교류 증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등이 참석했다.

 

▲ 자치행정과-성남시,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협약.  © 비전성남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첨단정보통신·문화콘텐츠 인프라(성남시), 군 문화·천혜 자연환경(계룡시)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을 공유·활용해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매년 계룡 군() 문화 축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계룡시와 4차 산업 관련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성남시의 정책 역량을 접목해 각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 청소년·청년 교류 △ ·특산물 상생 유통 △ 정책과 행정 분야의 공동 협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로 다른 도시 특성을 상호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성남시민과 계룡시민 삶의 질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이후 국내 자매결연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2023.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2024.2), 전라남도 담양군(2024.12), 경상북도 문경시(2025.3)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로써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은 모두 13곳으로 늘었다.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 031-729-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