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해수욕장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 하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성남지역 내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20곳이 오는 6월 30일 일제히 문을 연다. 탄천 둔치에 조성된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물놀이장은 오는 9월 2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쉰다(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성남의 물놀이장은 지난해 하루 평균 2,326명, 연인원 10만9,330명이 다녀가는 등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여름 피서는 물놀이 천국 성남으로 가보자.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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