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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추석·아시아 태평양 경제회의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 연계… 다음달 1일까지 집중 청소, 쓰레기 투기 단속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9/23 [08:3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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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순환과-성남시 추석 ·아시아 태평양 경제회의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사진은 22일 모란역 일대 청소하러 모인 이들 기념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추석 연휴(10.3~9)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경주 10.31.~11.1)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중원구 모란 음식문화거리 등 모란역 일대(9.22)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은행동 금빛로(9.24), 고등동 대왕판교로(10.1) 등 오는 10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운영한다.

 

▲ 자원순환과-성남시 추석 ·아시아 태평양 경제회의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사진은 22일 모란역 일대 청소하러 모인 시민, 공무원들.  © 비전성남

 

이번 청소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시행된다.

 

50동 별 유관단체, 상인회, 환경지킴이, 공무원 등이 하루 300~350명씩 청소에 참여해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 처리 등을 한다.

 

·구 관계 부서별 담당 구역도 정비한다.

 

▲ 자원순환과-성남시 추석 ·아시아 태평양 경제회의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사진은 22일 모란역 일대 청소 중.  © 비전성남

 

▲ 자원순환과-성남시 추석 ·아시아 태평양 경제회의 앞두고 도시환경 정비-사진은 22일 모란역일대 청소 중.  © 비전성남

 

도로, 공원, 하천 등 시설 관리부서는 보도(인도), 차도, 중앙분리대, 가로수, 공원, 하천 등에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 치우고, 수정·중원·분당구청의 청소 기동반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20)은 중앙시장, 판교역사 등 다중 밀집 지역에서 활동한다.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총 103개소의 공영주차장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 기간에 성남 도심 환경을 더 깨끗하게 만들어 귀성객과 외국 손님들에게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겠다면서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과 자원행정팀 031-729-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