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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마지막 ‘솔로몬의 선택’ 30쌍 매칭… 영국 '더 가디언' 취재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K-중매’ 정책”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11/03 [08:0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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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과-지난 11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30쌍의 매칭이 성사됐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12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행사인 솔로몬의 선택올해 마지막 행사에서 30쌍의 매칭이 성사됐다.

 

모두 50(남녀 각 50명씩 총 100)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60%

 

이번 행사는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The Guardian)’ 취재팀이 현장을 직접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 여성가족과-신상진 성남시장이 11월 2일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취재 나온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과 인터뷰 중이다.  © 비전성남

 

▲ 여성가족과-신상진 성남시장이 11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솔로몬의 선택’ 행사 취재팀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과 인터뷰 중이다.  © 비전성남

 

더 가디언은 전 세계 1인 가구 증가와 비연애 추구 청년층 확산 현상을 다루는 영상형 기획 보도 제작 내용에 ‘K-중매라 불리는 성남시의 저출산 대응 정책사례를 담기 위해 현장 취재를 나왔다.

 

이들이 취재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20237월부터 이번까지 21차례 열려 누적 509쌍 커플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8쌍은 결혼, 5쌍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1호 부부(최씨·황씨)는 지난해 11월 아이를 출산했다.

 

2호 부부(김씨·차씨)3호 부부(윤씨·김씨)는 내년 1월과 2월 각각 출산 예정이다.

 

▲ 여성가족과-신상진 성남시장이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취재 나온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과 인터뷰 중이다.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3년 동안 이어온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K-중매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미혼 청춘남녀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정책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 031-729-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