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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고령친화사업 ‘승승장구’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9/23 [01:2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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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고령친화기업 10개사…‘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서 27억원 규모 상담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관내 고령친화기업 10개사를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이하 SENDEX)’에 참가 지원해 27억원 규모상담과 5억원의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

지난 8월 30일~9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이 행사는 독일, 일본 등 16개국 100여 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200개 기업·기관, 3만여 명의 장애인·노인 업계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영일엠, 옥시젠클럽, 천사메티칼 등 성남시 관내 기업은 전통침대, 건식족욕기, 시력회복운동기, 산소발생기, 장애인용 운동기구 등 30개 품목의 건강관련기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성남시는 민선5기 들어 고령친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확산,수요창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융·복합기술개발, 품질공정 개선,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분당구 야탑동에는 다양한 노인 관련 제품의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갖춘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지원과 산업진흥팀 031-729-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