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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0월 1일 청계산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ESG 협업 기업 임직원 등 80명 참여… 8개 분야 생물종 관찰·자연자원 데이터 구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9/29 [07: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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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책과-지난해 9월 성남 율동공원 일대에서 진행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 참여자들이 저서성 무척추동물을 관찰 중이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오후 9시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탐사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환경 분야 상생협업 기업·기관인 네이버, HK이노엔, LIG D&A, 한국학중앙연구원 임직원과 자연환경 분야 전문가,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등 모두 8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청계산 옛골 능선과 계곡을 탐사하며 식물, 곤충, 거미, 저서성 무척추동물, 양서·파충류 등 8개 분야의 생물종을 관찰한다.

 

각 조에는 분류군별 생태 전문가가 참여해 생물종 확인을 돕는다.

 

현장에서 확인한 생물종은 성남시 자연자원 공유플랫폼에 입력·기록해 위치 기반 생물 데이터를 구축한다.

 

▲ 환경정책과-지난해 9월 성남 율동공원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야간 곤충 탐사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자료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는 2017년부터 전문가, 시민, 기업과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를 이어오고 있다.

 

금토산, 남한산성, 율동공원, 청계산, 맹산 등 5개 지역을 5년 주기로 순회하며 생물종과 생태계 변화를 살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계산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식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이라며 “민관이 함께 현장에서 축적한 생물다양성 자료를 지역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ESG 환경 분야 민관 상생 협업을 통해 탄천 생태습지 보전,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밀원식물 식재 등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 031-729-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