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350명 정성을 가득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 입동이 오면 시작된다는 김장철. 성남시에서는 올 겨울도 김장김치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 시작됐다. 시는 11월 15일(목) 오전 9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2012 성남시 사랑의 김장나눔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모두 1억원이 소요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1만5천 포기가 탄생했다. 지역 내 27개 사회복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KT&G복지재단 임원진 등 모두 850여 명의 따뜻한 손길이 모아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들이(약 4포기) 상자3,800여 개에 포장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된다.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도 11월 20일 각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1만8천여 포기(10㎏들이 4,300상자)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지원했다. 관내 48개동 주민센터와 관련 단체에서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등 시 전역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031-729-28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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