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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 설치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04/24 [14:1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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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취업훈련에서 취업알선까지 지원
전국 최초로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 설치


직업이 없는 40세 이상 중장년층 성남시민에게 취업훈련 후 취업알선까지 지원하는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센터장 김태중)가 오는 5월 27일 문을 연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성남시시니어직업훈련센터(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내)는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남시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40~60대 실직자들의 취업알선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취업을 최우선 목표로 취업경쟁력이 있는 관내 대학 등 전문교육훈련기관과 관·학 협약을 체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교육훈련과정을 선정해 취업 직종별 훈련 등 구직업체에 맞는 맞춤형 훈련으로 취업까지 지원하는 차별화된 취업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대상자가 40세 이상 65세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계층인 점을 고려, 훈련비 전액을 시에서 부담하고 훈련참여 대상자에게는 훈련수당 월 24만원(여성가장은 34만원), 훈련 후 6개월 이내 취업할 경우 1회에 한해 취업수당 4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센터는 대상자의 적성과 취업가능성을 상담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전담기구를 설치, 훈련 후 1년까지 취업을 관리하게 된다.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별도의 컴퓨터교육, 이력서작성법, 면접, 소양교육, 직장예절 등 맞춤형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많은 시니어 계층이 꿈과 희망을 갖고 취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지원팀 729-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