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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미래가 보이는 성남시청소년문화존 열려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04/24 [15:1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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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월 매주 토요일 서현역 문화의 거리서

프·로·그·램
Entertainment 공연
- 개그문화 형성 및 발전 무대
 개그, 댄스, 풍물, 대중가요, 자율무대 및 자유 발언대 등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D.I.Y(Do it yourself) - 직접 생각하고 제작하는 기회
 자신의 아이디어로 4월 26일은 조롱박 공예, 5월엔 다용도 꽂이함, 압화, 천연공예품, 천연비누 만들기, 와이어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계절이야기 - 4계절 테마(시작, 도전, 열정, 결과)로 현대 공예물 제작 체험
 5월은 종이공예 플라워, 감정 사과일기, 독서노트 만들기, 건강음료 만들기, 흙나무체험 등이 펼쳐진다.
꿈을 찾는 여행 - 진로탐색, 성격유형검사, 명함 만들기 등 인성향상 프로그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해석, 생활양식과 감정, 정보력, 목표의식 등을 분석해 직업과 학과 선정시 도움을 준다.
Science Travel - 생활 속 재미있는 과학원리 체험
 화산, 공기의 역할, 화학반응, 물리와 생활 등 매주 다른 주제로 현장에서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의 기본원리를 응용한 논리적 사고를 기른다.


“Dream with Future”
그곳에 가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가 보인다.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무대이자 만남의 장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성남시는 4~11월 매주 토요일(13:00~16:00) 서현역 문화의거리에서 청소년문화존을 연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문화의거리로 관내 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200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성남시청소년문화존은 경기도 대표 문화존으로 다른 문화존의 연간 10회 정도 공연에 비해 연간 30회 정도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 경기도내 19개 시·군 가운데 가장 잘 운영되고 있다. 

서현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 이창후 씨는 “이 거리를 통해 많은 우리 청소년들의 방황이 사라지고, 같이 호흡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주변에 많이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단체 참여시 서현청소년수련관에 사전 접수해야 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nzone.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서현청소년수련관 교육문화팀 781-6184
수정청소년수련관 740-5260 정자청소년수련관 783-4300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756-1388

박경옥 기자 qkdl90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