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제13회 환경의날을 맞아 “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경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환경단체, 군부대, 기업체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1시 30분~6시 야탑동 탄천둔치(탄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장표창 등 환경의날 기념식에 이어 환경을 테마로 한 각종 체험행사가 열려 환경보전과 생활속 환경실천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생식물 및 야생화, 환경 사진전을 비롯해 토종민물고기․카나리아 전시, EM(유용미생물군) 흙공 던지기, 민물고기 방류, 환경지킴이 서약 서명운동 등이 진행되며 친환경상품 전시 등 환경단체별 홍보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환경관리과 환경기획팀 729-3141~4
한편 성남시는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오존(O3) 경보제를 실시한다.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히 경보를 발령, 주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오존경보문자서비스(보건환경연구원 www.kihe.re.kr)에 가입하면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 729-3162
오존을 줄이기 위한 시민 협조사항
○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널리 이용합시다.
○ 자동차는 잘 정비하여 탑시다.
○ 과적이나 연료 공급 장치를 조작하지 맙시다.
○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지 맙시다.
○ 타이어공기압은 적정하게 유지합시다.
○ 자동차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합시다.
○ 기름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 7시 이후에 주유하고, 탱크를 가득 채우거나 기름을 흘리지 맙시다.
○ 유성페인트, 스프레이 및 솔벤트 사용을 자제합시다.
○ 차량 운행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입시다.
○ 카풀제에 적극 동참합시다.
○ 환경친화적인 운전문화를 정착합시다.
○ 에너지를 절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