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154회 임시회를 열어 제5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회 원 구성을 확정지었다. 임시회 첫날엔 의장·부의장 선거를, 둘째날엔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임을, 셋째 마지막 날에는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을 배정했다. 그 결과 제5대 후반기 성남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는 김대진 의원을, 부의장엔 김유석 의원을 선출했다. 5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기획·경제환경·문화복지·도시건설) 위원장엔 황영승 의원, 박문석 의원, 이영희 의원, 이형만 의원, 장대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2개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엔 강한구 의원과 이순복 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대진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합의와 논리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으며 모든 정책 결정과정에 반드시 지역 주민의 의견과 뜻이 반영되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의회』구현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민의를 받들고 섬기는 어진의회, 희망과 열정을 담은 으뜸의회, 친환경과 경제를 일구는 아름의회, 더불어 함께 누리고 보듬는 나눔의회, 첨단도시를 구현하는 보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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