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관내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 중인 ‘스타기업육성사업’이 시행 2년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회에 걸쳐 선정된 스타기업은 (주)아이캔텍, (주)하드램, (주)디지탈옵틱, (주)슈프리마, (주)아이컴포넌트, 디지털시스(주) 등 총 6개사로 미래 성장동력 산업과 연계돼 해외 수출에 주력하는 업체들이다. 특히 독자적 기술로 세계 지문인식 보안장치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점하고 있는 (주)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세계경연대회에서 연속 1위를 수상하면서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스타기업 중 첫 번째로, 바이오인식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 매매거래를 개시했다. 디지털 보안장비를 개발하는 ㈜아이캔텍(대표 홍순호)은 세계 최대 SI 업체인 Lenel(미국)사와 올해 총 263만 불 규모의 IP 카메라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200만 불 정도의 추가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스타기업 모두 끊임없는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규모 확대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782-302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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