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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 개발 판매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12/24 [10: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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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인증… 100% 국내산 재료 사용 
삼성플라자에서 시범판매, 아침식사 대용


성남시는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을 시의 새로운 브랜드 음식으로 개발, 11월 28일부터 분당구 서현동 삼성프라자에서 시범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시가 오랫동안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성남 남한산성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닭죽을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 맛과 위생 등 전래돼온 옛 맛 그대로를 재현해 제품화한 것으로 지난 10월 성남음식문화축제 때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특히 성남남한산성인삼닭죽은 향토식품을 손쉽게 옛 맛 그대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100% 국내산 재료로만 생산해 성남시가 인증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영양이 풍부하고 인삼을 가미한 웰빙즉석식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85g 1인분에 2,600원.

시는 지난 수년간 브랜드 음식 개발, 닭죽과 갈매기살 상표등록, 닭죽촌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등 시민 식생활 문화증진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보건위생과 보건위생팀 729-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