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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 ‘제2의 통화’로

  • 관리자 | 기사입력 2008/12/24 [10:5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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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년 활성화기금 100억 확보

성남시는 2009년도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100억 원을 확보했다. 

또 앞으로 4년 동안 총 1천억 원의 자금지원을 확보, 내년도 200억, 2010년 300억, 2011년 300억, 2012년 200억 원을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1월 17일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및 소규모 상점가를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공포한 시는 이번에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성남사랑상품권 운영이 기존 재래시장에서 소규모 상점가로 확대되자 최근까지 가맹점포가 3,550여 개소로, 판매실적은 75억5천만 원 규모로 늘어나는 등 성남사랑상품권이 ‘성남 제2의 통화’로 정착돼 가고 있다.

시는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중 시 홈페이지의 가맹점 검색기능을 강화해 가맹점 위치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포 책자도 발간해 시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생활경제과 유통팀 729-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