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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014년부터 많은 예산을 투입, 공평한 기회와 사교육비 부담 없는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성남형 교육사업을 펼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설레는 새 학기, 올해도 이어지는 성남형 교육의 면면을 알아본다.
■공평한 기회, 부담 없는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양성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 안정화 추진(146억6,100만 원)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과 꿈을 여는 평등교육을 실현한다. 지난해 97억 원에 이어 올해도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157개교(초·중·고·특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동아리지원 확대와 자유학기제 지원 △‘책 읽는 도시 성남’을 통한 성남형교육의 브랜드화 △학교등급별 특화사업을 거점 중심의 나눔학교 사업으로 추진 △지역인프라를 활용, 성남의 특색을 살린 지역특성화사업 다양성 확대 등에 중점을 둔다.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26억4,700만 원) 지난해 개정 공포된 「성남시 교복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8,500명과 저소득층고등학교 신입생 600명이 대상이다. 교육부가 정한 상한금액(29만890원) 이하를 지원한다. •중·고교생 학습도우미 운영(1억7,600만 원) 저소득층 중학교 2학년~고등학생 3학년을 지역대학생 학습도우미(관내 거주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성적우수자 순)와 1:1로 연결해 월 16시간 이내 희망과목 맞춤형 수업지도를 한다.성적 우수자 순 50여 명이 대상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4억 원)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학자금(구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기 중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직계존속(소득 8분위 이하)이 1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해야 한다. 학기별로 대출 잔액의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진학주치의제 운영(4억1천만 원) 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별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진학 컨설팅을 지원한다.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지원(13억2,100만 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해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이나 학교생활 문제에 적극 개입해 문제를 진단 예방하고 학교와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수업료를 받지 않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검정고시반, 진로자립,전문상담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교육환경 개선 •교육환경 개선 사업 지원(90억 원) 학교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우수한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관내 초·중·고·특수 등 157개교가 대상이다.국비를 확보한 체육관을 우선 지원하고 학교시설 개방 여부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난해 74개교에 90억 원을 지원했다. •학습준비물센터 설치 및 지원(2억500만 원)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마련에 따른 학부모의 시간과 경제적부담을 해소한다. 학교별로 학습준비물 집중관리가 가능한 공간 설치비와 학습준비물 관리 인력을 지원한다. 올해 56개교 60개소 95명이 목표다. •학교도서관 개방 사업 지원(2억700만 원)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인근에 도서관이 적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도서관을 주민에게 개방, 지역사랑방 역할을 하게 한다.올해 9개소를 개방하고 도서대출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외국어체험센터 운영 지원(20억4천만 원) 외국어 체험교육을 통해 외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돕는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다. 금상센터(금상초)와 청솔센터(청솔초)는 초등 5학년 대상으로 영어를, 중국어센터(청솔중)는 중국어 선택 중학교 32개교와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중국어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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