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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 인기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3/23 [16: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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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브랜드 음식으로 개발돼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판매되고 있는‘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이 올해 3월 현재30%가 넘는 판매실적을 보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남한산성인삼닭죽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 향토식품의 옛 맛 그대로를 보존한 것으로“영양이 풍부하고 인삼을 가미한 웰빙식품이어서 바쁜 현대인들의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한다.
특히 독신자와 입원환자는 물론 등산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닭죽의 판매 가격은 개당 2,600원(내용물285g)이다.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구 삼성플라자)와 성남시청 내 연금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구미동 농협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의 판매도추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성남 남한산성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닭죽을 시가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 제품화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성남음식문화축제 때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시범 판매와 관련 올 10월 자체 평가를 실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닭죽촌 음식점의 참여도 유도해 전국적인 판매유통망을 갖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보건위생팀 729-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