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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찾아가는 토요 미니콘서트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4/23 [15:4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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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월 토요일 야외무대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예술공연이 시민을 찾아간다. 시는 바쁜 일상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 미니콘서트’를 연다.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예총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우선 5월에는 남한산성유원지를 비롯해 희망대공원, 분당구청 등에서, 평일은 모란장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이 원하는 장소가 있으면 공연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올해 총 85회 가질 예정이다.

공연단체로는 시립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 고운 화음의 합창,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국악기를 연주하며, 성남예총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가수 및 인기가수를 초청해 대중에게 친숙한 인기곡·트로트·포크송 등을 선보이는 등 시민과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미니콘서트는 지난 2007년부터 남한산성유원지, 희망대공원, 벌터산공원, 모란장터 등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저녁식사 후 가족과 함께 산책하며 한때의 여유로움과 공연예술의 감미로움을 느껴 보자.

문화예술과 예술팀 729-2982
박경옥 기자 qkdl90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