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4,287명 어르신의 안전·건강 의식 강화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마련된다. 시는 3월 12~13일, 15~16일 시청 온누리에서 통합소양교육을 한다. 안전사고 예방 교육, 노인사업에 임하는 자세, 치매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이 각각 1시간씩 모두 4시간 진행된다. 요일별로 훌라춤, 난타, 실버태권도 공연도 열린다. 성남시청서 열리는 소양 교육은 학교·지하철 안전지킴이 등의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2,400명이 참여한다. 제과 제빵사, 택배기사 등의 1,887명 시장형 일자리 참여자는 각 사업장에서 일정별로 소양 교육을 한다. 성남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18억 원(국·도비 62억 원 포함)을 투입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분야별 100여 개 사업단에서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에 27만 원을 받는 조건이다. 시는 또 40억 원 규모의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자체 시행해 3천여 명 어르신에게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905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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