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9곳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연합해 진행하는 ‘언빌리버블 문화 콘서트’가 4월 5일 오후 2~4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열린다. 한마음·한우리·사랑의학교·우리·말아톤·행복누리·마음톡톡·판교·서호 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 200명을 비롯한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이날 행사장에 온다. 공감공연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버블쇼, 마술쇼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만족감을 주고, 지역사회통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함께웃는재단과 성남문화재단이 후원·기획했다. 성남시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발달장애인 대상 재활프로그램 운영, 사회적응 훈련 등을 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능력 향상을 돕고, 그 가족에게는 낮에 휴식이나 경제활동 시간을 확보해줘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문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031-729-286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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