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식재와 더불어 잘 지키고 보존하는 것도 중요함” 강조
성남시장 권한대행인 이재철 성남시 부시장은 4월 7일 분당구 중원공원 일원에서 열린 ‘성남시민 한가족 한그루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제73회 식목일을 기념, 실생활 주변에 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무원과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식목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부시장은 공무원과 시민들과 함께 이팝나무 550주를 식재했다. 이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여러분이 심는 이팜나무 550주는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팜 나무가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큰 나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심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나무 식재와 더불어 잘 지키고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잠깐의 부주의로 아름 다운 숲을 잃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녹지 확충과 보존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청정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철 부시장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준비를 위해 3월 15일 사임함에 따라 시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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