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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범시민 헌화운동, 조기게양

  • 관리자 | 기사입력 2009/05/25 [10:2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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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달 행사 개최

성남시는 오는 6월 6일 제54회 현충일을 전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달 행사를 가진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들에게 보훈의 참뜻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다.

6일 오전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현충일 추념행사가 개최된다. 성남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와 시민 2,300여 명이 참석, 헌화와 분향의 자리를 갖는다.

범시민 헌화운동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친다. 시 전역에 헌화대 11개소가 설치돼 시민들이 순국선열에게 꽃 한 송이를 바치면서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 수만 명의 명예를 선양하는 행사도 선보인다.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비롯해 25일(19:30 성남아트센터) 보훈가족을 위한 러브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퇴색돼 가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역사의식도 고취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6일 현충탑 경내에서 학생 백일장대회와 6~10일 사진전시회에 이어 8~10일 초·중·고등학생 현충탑 참배,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남한산성유원지·야탑역광장·현충탑 등 4개소에서주먹밥 먹기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현충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조기게양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의미있다.


사회복지과 복지행정팀 729-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