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오전 10시 수정구 수진2동 수정드림스타트센터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위촉한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슈퍼바이저(8명)의 자문 자리로 마련됐다. 슈퍼바이저 중 한 명인 윤진영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아동사례관리사와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 등 16명에게 ‘자폐 스펙트럼의 이해와 조기발견’에 관한 교육을 했다. 자폐 위험 대상군의 관찰, 평가, 부모 면담을 통한 조기발견, 자폐증 아동을 대할 때 주의점, 대처 방법, 사회적 지지체계, 지원기관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폐아가 있는 가정의 양육지원 방법 등에 대한 자문과 함께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교육은 앞으로 3차례 더 열린다. 오는 9월 최해훈 이안발달센터소장의 ‘아동 정서 문제 행동 해결을 위한 양육 코칭’, 오는 10월과 11월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개별 사례관리’ 등이다. 각 주제 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674명)의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한다. 문의: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031-729-296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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