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가 물놀이장 천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는 2004년부터 조성해 여름철 도심속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물놀이장을 지난 6월 20일 19개소에서 일제히 개장했다.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등 탄천에 6개 소를 비롯해 ▲수정구 신흥2동 희망대공원 등 공원 내에 5개소 ▲중원구 금광1동 놀이터 등 어린이 놀이터에 8개소가 문을 열었다. 물놀이장에는 분수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게 그늘쉼터, 샤워시설,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특히 시는 응급처치 교육이수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물놀이장별 소독시설을 설치, 수시 수질검사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ㆍ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올해 추가로 양지동과 신흥2동 어린놀이터 물놀이장 2개소를 신설해 7월 중 개장한다.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집 가까이서 시원한 물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공원과 공원운영1팀 729-4274 장영희 기자 essay45@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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